탑승하자마자 젊은 기사님이 친절하게 인사를 하신 점과 승객이 다 착석한 후에(혹은 최소 확인 후) 출발을 하신 점, 그리고 양산역 정류소에서 출발하시기 전에 "출발합니다."라는 친절한 멘트와 함께 정속한 주행을 하신 덕에 편안하게 중간 경유지인 사송신도시(더샵데시앙1단지)까지 갈 수 있었으며
더샵데시앙1단지 정류소에서 하차한 후 바로 12번 환승 후에도 신호 걸린 것을 본 후 창문을 살짝 살펴보니 17번 버스가 사송신도시 내의 신호를 잘 지키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12번도 마찬가지로 아침시간대(혹은 출근 타임)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송신도시를 지나갈 때마다 신호위반 하지 않고 잘 지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기에 최종 목적지인 금정구청.부산가톨릭대까지 탑승 후 아침부터 기분좋게 학교까지 등교할 수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약 2달 전에 사송신도시에 지날 때마다 신호위반 관련 글을 남긴 적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사송신도시 내에서 신호위반을 하시는 몇몇 기사님이 계시지만 그래도 오늘 운행하신 기사님을 포함하여 신호를 잘 지키는 기사님이 아직까지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더 들었습니다.
암튼 오늘 아침시간대인대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운행을 해주시고 사송신도시 내에서 신호를 잘 지켜주신 17번 기사님과 12번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른 기사님들도 사송신도시를 지날 때마다 신호위반 하지 않고 잘 지켰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