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칭찬해드리고 싶어 글 작성해요 :-)
기사님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내리고 차 번호 외워두었다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해 이렇게라도 전해드리고 글 써요
버스 타시는 승객 한 분 한 분에게 친절하게 밝은 목소리로 인사로 맞이하시고 내리시는 승객님들 한 분 한 분에게 다 인사해 주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출근할 때 힘없이 버스 타면서 출근하는데 오늘 기사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졌었어요 !!
급출발도 없으시고 승객님들 모두 앉으실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다 앉으시는 거 확인하고 출발하시고 또 행복주택에서도 출발하려고 하는데 어린아이가 헐레벌떡 뛰어와서는 엄마 오고 있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위험하니 뛰지말고 천천히 탑승하시라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더라고요 오늘 기사님 보고 마음이 따뜻해져 글이 길어지네요
기사님 한 분 한 분 승객분들에게 큰소리로 인사하시려면 목 아프실 텐데 꾸준히 인사해 주시고 항상 승객분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 작성해요.
마지막으로 기사님께서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반갑습니다. 푸른교통 승무원 송상현 입니다.
대중교통 승무원으로서 제가 해야될일을 한것인데 소중한시간을 이용하여 홈페이지에 글을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항상 승객분들에게 먼저 친절하게 다가갈것이며,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