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송 데시앙4단지 앞에서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많은 기사분들이 정류장 시간보다 빨리오면 신호도 위반하고 그냥 지나 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면 다음 버스까지 2~30분 기다리는게 다반사인데 오늘 기사님 이름은 못봤지만 3월 15일 13시에서 14시사이 버스 기사님이 정류장 건너편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데 마침 버스가 와서 아 또 놓쳤구나 그냥 지나가겠네 했눈데 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려 주시더라구요 마침 신호가 바껴 바로 건너가 탑승했습니다
덕분에 약속시간에 맞게 잘 이동 하였습니다
우리동네 대중교통이 승객을 배려해주는 사소한 것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른 기사님들은 정류장에도 안서고 뭐가 그리 바쁜지 신호도 위반하고 정류시간도 안지키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 조금 맘이 풀리네요
정류도착시간 보다 빨리 오면 잠시 대기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과 신호위반하면서 까지 운행은 안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