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12번 버스를 타고 집에 가서야 핸드폰이 잃어 버렸다는걸 알아 차렸읍니다. 너무놀라서 다시 건너가 12번을 탓습니다. 저녁 8시전후경 젊은 기사님이였는데 기사님께 상황설명을 하니 친절하게 찾을 수 있을 꺼라며 걱정을 덜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운전 중이여서 앞서간 차같으니 알아봐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그렇게 위로의 말 씀을 해 주시면서도 놀라웠던것은 승객들에게 매번 타고 내릴때마다 인사를 꼭 꼭 하시고 안전운행을 위한 최선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참 멋 지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자신의 역할를 잘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핸드폰이 다른곳에 떨어진것을 모르고 버스에서 떨어뜨려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어요. 핸드폰은 찾았습니다. 기사님의 친절로 위로받았던 제마음이 전해져 찾은것 만 같아 칭찬과 감사의 마음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8329 기사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