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울산 현대자동차 근처 사는 사촌형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 1549호 기사님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부산에서 시내버스 기사를 하시지만 강호윤 기사님의 친절함에 아버지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운전하면서 피곤하고 힘드신 일도 많으신데도 인사를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안전하게 버스를 운행하시면서 안내 방송도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버스를 처음타서 현대자동차 근처로 가는 방법을 몰라서 기사님께 지리를 여쭤보니 울산시외버스 터미널 역에서 하차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차한 뒤에는 다음 행선지를 물으시며 행선지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도록 버스 번호와 버스 정류장 정보를 주셨습니다. 기사님의 친절함 덕분에 행선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던 감사함에 이 글을 올립니다. 강호윤 기사님 항상 힘내시고 앞으로도 친절하며 안전한 운행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