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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번 박장혁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7/26(금) 16:20 경? 두실 근처 이용)
성은주
12-1번 박장혁
안녕하세요. 평소 기사님들께 인사를 먼저 드리는 편인데, 바쁜 운행에 돌아오는 인사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내심 함께 인사를 건네주시면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저는 평소 12-1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우연히 방문한 곳에 가장 먼저 온 버스를 타자 생각하고, 12-1번이 먼저 와서 이용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지쳐있던 터라 조금 힘이 빠져있었습니다.
그런데 12-1번을 타자마자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 건네주시고, 하차할 때도 배웅의 인사를 해주시는 기사님께 소박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원래 속으로만 감사한 마음을 가졌는데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과 더불어 친절하시기까지 하니 무더운 여름에 지쳤는데도 배려에 힘이 납니다.
예민해질 수 있는 더위에도 친절한 마음을 건네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글로 전합니다.
늘 노고가 많으실 줄 압니다. 기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