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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8359호 이명관 승무원 칭찬합니다
박정현
12번 이명관
신평에서 10:15 출발차량 으로 추청 됩니다. 모래불 버스정류장에서 할아버지로 추정되시는분 계시는데 무거운 집가방을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정류장은 진입 직전 이였고요 좀 뭐라 말해야 될까? 좀 위험천만한 상황 이였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 손님께서 위험하게 버스탈려고 목숨 거는가 무리하게 건너시고 그것도 버스 앞에요 그런 상황이라면 보통기사님들은 안태워주거나 태워줘도 욕을 태바가지고 하시는 기사님들 천지 입니다. 물론 저같아도 그상황에선 쌍욕 했을겁니다. 그런데도 해당 승무원께서는 화도 안내시고 "어서오세요 천천히 타세요" 라고 친절히 차분히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너무나. 대단하시고 최고이십니다. 그런상황에서는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완행 기사님들은 전일제라서 피곤 하시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안전무사고 기원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