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 30일 11시쯤 명륜역에서 양산 통도사까지 가는 버스를 탔던 승객입니다. 버스를 탈 때 기사님을 몇번 뵌 것 같은데, 항상 따뜻하게 인사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특히, 기사님과 제 이름의 두 글자가 같아서 더 기억에 남아 이렇게 글을 쓰네요. 매일 밝은 미소로 승객들을 맞아주시는 모습에 정말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덕분에 한결 편안하고 즐거워졌어요. 기사님의 친절이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