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3000번 8345버스를 이용한 승객입니다 제가 장문은 잘 않쓰는데 오늘은 제가 본 경험을 칭찬하려 합니다.
주말이고 공휴일에는 타는 손님이 제법 있었는데 손님이 질문을 했습니다. 제가 조금 놀라운건 기사님은 모르면모른다 하시고 죄송합니다 제가 그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시며 아는 범위까지는 구체적으로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자기자신을 낮추며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고객응대(인사)이런부분에 있어서도 보기 좋았습니다. 힘든 근무여건속에서도 이런 기사님의 부드러운 응대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게되어 기분이 상쾌 했습니다. 기사님께서도 좋은 말씀으로 손님들에게 응대 해 주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