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금요일 오후 3시 48분 노포동에서 울산으로 가는 2300번 기사님의 배려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가는 길에 피곤에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내려야 할 역이 훨씬 지나버렸습니다. 당황한 마음에 기사님께 내려야할 곳이 지나쳐 버렸다고 이번 정착역에 내려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너무 많이 지났다며 종착역에서 돌아서 다시 가니 그때 내리는게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비 오는 날씨에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당황한 승객의 입장을 헤아려 주고 더 좋은 방안을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 김☆석 기사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