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된 아기와 처음타보는 버스인데다가... 양산에와서도 버스를 처음타보았습니다. 부산 구서동쪽에서 양산으로 넘어오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절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사해주시고, 출발하겠다고 말씀해주시고, 아기데리고 서있으니깐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이런 버스기사님은 처음이에요!! 성함은 모르고..; 썬글라스 쓰시고, 손등에는 노란색, 손바닥면에는 하얀색에 파란색 땡땡이 무늬? 있는 장갑착용하시고.. 오늘은 흰 와이셔츠에 남색?바지 입으셨어요.. EXR가방이 걸려있었구요.. 기사님 바로 뒤에 앉아서 자세히 볼수 있었습니다. 안전운행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