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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교통8357호 기사님 친절합니다.
최호식
16번 박용운
13일 오후4시경 부산에서 양산으로 오는 16번버스를 타고 오는데

기사님이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손을 잡아 부축해서 승차시켜 주시더니

양산 현대아파트 정류장에 도착 해서는 할머니를 부축해서 하차 시켜드리는 모습이 아주

친절하였습니다.

그 할머니 말에 의하면 기사님은 매번 할머니가 버스를 탈때마다 부축해주신 다며 고마워

하셨습니다.

타고 있던 승객들 모두 그 모습을 보고 친절한 기사님이라고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