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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운행을 고발합니다.
김일석
먼저 전 울산과 부산을 매일 자가운전으로 출퇴근하는 선생입니다.
강의시간이 요일별로 다 다른 탓에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부산~울산간 운행하는 푸른교통의 버스를 봅니다.
따라서 제가 본 부산~울산 간 푸른교통 버스들의 운행습관은 비교적 정확하리라 자부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 푸른교통 경영자를 비롯한 기사님들~
이전에 전화로 항의를 하기도 했지만 마이동풍인 듯해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이 글을 푸른교통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당사자에게 먼저 항의를 하기 위함이며
추후에 푸른교통의 운행패턴이 개선되질 않고
국도에서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운전을 계속한다면
구체적으로 오가며 계속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상급관청에 구체적으로 고발할 것이며
인터넷 공간에도 시민기자의 이름으로 게재할 것임을 알립니다.

먼저 푸른교통의 버스들은 하나같이 신호를 무시합니다.
차와 차 사이에 버스가 가두어진 경우가 아니면 푸른교통의 버스들에겐 신호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아니 어떤 경우엔 차 사이에 가두어져 있다 해도 중앙선을 넘어 유유히 빨간 신호등을 넘어가곤 합니다.
모든 신호를 철저히 위반하며 운행하는 푸른교통의 한결같은 신호위반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푸른 교통이 정말 대중교통 맞습니까?
정말 \\푸른\\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는 운수회사입니까?
이참에 \\검은 교통\\이라고 이름을 바꾸십시오~
신호를 지키고 선 많은 운전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위화감과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푸른교통~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울러 교통에 대한 생각을 최소 20년 이전으로 되돌려놓는 듯한,
대중교통과 관련한 운전교육을 충분히 받은 직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진 운전자가 아니라
어딘가 조급증에 시달리며 도로 위의 모든 시스템에 냉소적인...
마치 우울증 환자들이 모는 버스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푸른교통의 운전습관은 난폭합니다.

회사소개에 있는 경영자의 교통에 대한 의식은 건강해보입니다만
어쩌다 모든 운전자들이 불법의 천지를 조장하는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두는 겁니까?
흔히들 하는 \\품질관리\\,\\경영관리\\는 하지 않습니까?
진실로 얘기합니다만 제가 몇 년쨰 울산을 오가며 도로 위에서 맞딱뜨린 푸른교통의 버스 가운데
단 한 대도 신호를 제대로 지키는 차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버스를 타고 오가는 시민들 마음 속에 푸른교통 버스가 저지르는 정신적인 갈등은 누가 보상합니까?

완벽한 준법운행이야 어렵다 할 지라도, 제발이지 신호 좀 지켜가며
보는 사람이나 버스에 탄 사람이나 시민들의 마음 속에 갈등 일어나지 않도록 소양교육 좀 하십시오~
한 번 두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