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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2300번 버스 시간과 관련,
전현표
매일 학교를 오갈 일이 생겼는데
방학 중에 학교 통학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푸른교통 2100번과 2300번을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달동주공 앞에서 늘 버스를 기다리는데,
울산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요즘같이 더운 날엔 너무 고생스럽습니다.

오늘도 울산터미널에서 9시 정각에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울산 터미널에서 정각에 출발하면
달동까지 10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15분이 훨씬 지나서야 도착한 겁니다.
이 버스를 놓치면 30분을 넘게 기다려야 하기에
부러 울산 터미널에서 출발하기 오분 전까지
달동주공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려고 애를 쓰는데
15분이 넘도록 오지 않아 하릴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 서 있었더랬습니다.

울산 터미널로 오는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
연착된 것도 분명 아니었습니다.
아홉시가 되기 훨씬 전에 반대쪽에 지나가는걸 보고
\\"저 버스는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돌아오겠구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웬걸 반대쪽엔 두 대가 지나갈 때까지
이쪽 정류장엔 한 대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매일 15분씩 정확하게 늦는다면
따로 그 시간에 맞추어서 나가겠지만
어떤 땐 터미널에서 출발한지 5분이 안 되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땐 오늘처럼 15분에서 20분도 늦는 경우가 있어
요즘처럼 무지 덥거나 무지 추운 날에는
너무 고생스럽습니다.

제발, 정말 제발
울산에서 출발하는 차 시간 좀 맞춰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땐 너무 더워서 - _ ㅠ
공업탑까지 나가서 1127을 타고 나간답니다. ㅠ
너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