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참아왔던 불만을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매일 푸른교통의 2100(2300)을 이용해서 울산에서 부산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버스를 타는 곳은 울산 터미널에서 5~10여분 거리인 목화예식장 다음 코스쯤일거라 생각되는 현대해상 사거리 지나서 입니다.
아침에 그곳까지 제 승용차로 태워주고 버스 타는 것을 확인하고 저도 출근을 하고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있듯이 배차시간 18분 간격으로 알고 있고 저희는 오전 7시10분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정말 제각각입니다. 빠르면 13분에 도착을 하고 늦을때는 23분이 넘어도 오지않아 그럴때면 공업탑까지 가서 시외버스 타고 출근을 합니다.
종점에서 멀기나 하면 교통상황에 따라 도착시간이 다소 차이가 나도 이해를 하겠지만, 위의 경우는 종점에서 얼마 떨어지지도 않고 오전 7시경에 교통 체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오는 시간이 들쑥날쑥 제 각각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