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양산역(지하철 볼일) 뿐 아니라 신도시에 볼 일이 있어서 신도시 주변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올려고 해도 저녁 10시 이후엔 버스가 없어서(88번, 63번, 67번 모두..) 그 주변에 갈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이젠 양산역까지 생기고 부산에서 양산으로 돌아오는데, 양산역에서 내리거나 꼭 그게 아니더라도 시외버스터미널로 양산역까지 왔는데 집에 가는 버스를 탈려면(12번) 시내까지 걸어나오거나(15분~20분) 택시를 타야하는데 시간과 돈의 소비가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심야버스 12번의 경우에야 새벽2시까지는 다니는거 같은데(물론 30분 간격으로 다니는거 같긴하지만.) 이젠 양산역도 생기고 했는데, 신도시 터미널 주변으로도 12-1번이든 어떤 새로운 번호를 만들어서 다니게 하든 시외버스터미널-언양노선이라던지 양산역-통도사노선이라던지 적어도 최소 저녁12시까진 운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많이는 운행 안 하더라도 적어도 3번 정도는. 뭐 30분 간격이라도. 최대 새벽1시까진.)
- 좋은 답변 기다릴게요.................. 12-1번도 솔직히 부산에서 출발을 하는데 시간 맞추기도 좀 힘든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새로운 버스노선을 저런식으로 만들어주는게 최고의 선책이라고 보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