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건의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건의하기
불친절로 인한 초과요금
이효연
안녕하세요.

저는 5월 6일 화요일 오후 3시 17분 노포동을 출발한 2100/2300번 버스를 이용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기사님의 불친절로 인한 초과요금에 대해서 불만사항이 있어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친구 버스비까지 계산해서 2명가격으로 마이비카드를 이용해 버스비를 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사님께 2명이라고 말을 했고 알림판에 3600원이라는 표시가 떴습니다. 그 다음 저는 교통카드를 찍었고 \\"감사합니다\\"라는 소리까지 정확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감사합니다\\"라는 소리를 듣지 못하셨는지 제가 분명히 찍었다고 하는 데도 제 말은 듣지도 않고 마치 제가 버스비를 떼어먹는 파렴치한이라도 되는 것처럼 무조건 다시 찍어라고 기분 나쁘게 말하시더군요.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당장 확인할 방법도 없고 괜한 싸움을 만들기도 싫어서 그쯤에서 그냥 다시 3600원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집에서 와서 마이비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용내역을 통해 확인해보니 역시나 제가 3600원을 더 찍은 게 맞더군요.

물론 손해를 본 것도 기분이 나쁘지만 제가 기사님의 부주의로 인해서 도둑으로 취급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초과요금 3600원은 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