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고속버스를 통해 수화물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지라 별 다른 생각없이 터미널로 향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서류를 대금을 지불해서 울산으로 이동하여 제가 터미널에서 받기로 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늦은 밤 시간이라 제가 시간을 맞추어 가기로 했습니다.
평소 부산에서 울산오는 시간을 계산해서 터미널로 향해 서류 봉투를 수취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버스가 빨리 도착했고 울산 터미널 푸른교통 기사대기실인가 하는 승차장 사무실에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류를 찾아갈려고 하니 보관비 명목으로 얼마를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고 왜그러시냐고 하니까 이 사무실에 서류가 일단 들어 오면 일정금액의 보관비를 받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그래서 혹시 부산에서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냐고 여쭈어 보니 그건 거기서 받아서 알길이 없고 여기는 여기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제가 요금을 지불할테니 영수증을 요구하였지만 영수증 발급도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수증도 발급이 안되면서 돈은 왜받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돈은 세금도 안뇌는 버스 회사의 소득인지 아님 거기서 근무하시는 사람들의 부수입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못된 관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수화물등이 배송된다면 도착지의 사람은 언제 도착할지도 모르는 버스를 몇시간이고 기달려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겠습니까? 수화물 서비스도 고객을 위한 편의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정의 댓가를 치뤄야 하겠지만 이런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영수증도 발급이 안되는 이런사항에서 누가 기분좋게 대금을 지불하겠습니까? 또 그돈의 행방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버스회사의 수입으로 가져가는 겁니까? 정말 의문이 많아 지더군요....
혹시 회사도 모르는 관행이라면 이런것 철저히 파헤쳐서 없어주십시요. 상당이 불쾌합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이라면 그때 그 담당하시던 분의 말로 이용안하면 되는 겁니다. 물로 버스회사도 이런식으로 부당이익을 챙기시면 안되구요......
평소 자주 푸른 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으로써도 부탁드립니다. 이런 사소한 고객의 의견도 잘 청취해주시고 반영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더 좋은 모습의 푸른 교통으로 기억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