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일요일 오후의 일입니다... 시간은 2시 43분경이구요 가족들이랑 대공원을 가기 위해 공업탑 로터리를 우회하여 갈려는 운전자 입니다. 그런데 경남 70 아 1525 버스 기사님이 신호를 받아서 부산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 버스 기사님이 가다 말고 제 차를 가로 막아 가지도 않고 서있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경음기를 울리며 가라고 해도 가지도 않고 서 있다가 몇분이 흘렀을까 그제서야 차량을 이동을 하더군요.. 저도 기분이 안좋아져서 버스를 추월하여 앞을 가로막아 섰습니다. 버스기사 분이 내리시더군요.. 기사님 말하기를 \\\\\\"왜 자기 앞을 끼어 들려구 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끼어 든것두 아니고 차를 세웠으니 그냥 지나가면 되지\\\\\\\\\\\\\\" 하니까 자기가 신호 받아서 가고 있는걸 못가게 막은것 처럼 말을 하더군요... 누가 신호 받아서 가지말라고 했는것두 아니구 그냥 지나가면 될것을 왜 가로 막냐 이거죠... 7살된 딸이 \\\\\\\\\\\\\\"왜 저 버스가 우리차를 가로막고 안가 우리 대공원가야 되는데라고\\\\\\\\\\\\\\" 말을 하더군요. 버스기사들이 끼어들기 할때는 무지막지하게 들이 밀면서 자기 기분 안 좋으면 차를 가로막는 행동이 승객을 태우고 다니는 버스 기사 맞는지 개인차를 타고 다닐때나 하는 행동같지 않나요.....
저도 버스를 가로 막어 섰을때 정류장쪽에서 한분이 오셔셔 차를 빼 달라고 하시더군요.. 자초지종을 말하니 \\\\\\"제대로 교육을 시키겠다\\\\\\"며 말을 하길래 길을 비켜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