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오늘아침 출근길에본 황당한 상황...
관리자
방정배님의 글입니다.
:오늘아침 출근하다가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저는 매일 부산-울산을 출퇴근을 하기때문에 가끔 푸른교통버스도
:이용하곤 하는데요...오늘 아침은 현충일이라 좀 늦게출근하고있는데 시간이 아침 8:45쯤 되었는데 삼산 현대해상사거리쯤인가 푸른교통 시외버스가 어떤 승용차와 실랑이를 하더라구요...그래서 사고가났나 생각하며 옆을지나오는데 참 황당하더군요. 기사님 나이가 많아야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데 승용차 운전하는분은 아무리 작게봐도 80대 이상되 보이시는 할아버지..뒷자석엔 할머니도 계시더군요. 근데 이 기사님 상욕이 보통이 아닙니다..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상욕을 할아버지 운전자에게 해데는데..제가 봐도 민망할 지경이었습니다...신호가 바뀌어 할아버지는 황당하신듯 출발하셨는데 다음 신호사거리에 차가 멈추니까 거기까지 쫓아와서 ... 제가 보다 못해서 그 기사아저씨 좀 말리려고 했는데 아예 몇번을 불러도 자기하고싶은 욕만 살컥하곤 신호바뀌니까 가더군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더라구요,,,아무리 그 할아버지 운전자분이 잘못을 하셨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더구나 시외버스 기사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분인데 다른 승객도 보고있을텐데 아버지뻘은 한참 넘어보니는 할아버지한테 개,소,,,온갖 상욕을 하는데...
:이분은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게 주제넘는 짓인진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에본
:그 푸른교통 버스기사님은 도저히 용서가 않되네요..앞유리에 1532라고 적혀있던데 그게 차번호인듯한데 8시45분경이 삼산동 현대해상쯤이면 부산터미널에서 8시 전후에 출발한것 같거든요.그 기사분
:회사차원에서 경고를 하던지 무슨 조치가 잇어야하지않나 생각됩니다...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선계장 백 주영입니다.
저희 승무원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관경을 목격하게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님
해당승무원과는 면담을 통해 교육 및 훈계를하였으며, 승무원 또한 스스로 잘못된점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을것이라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전승무원에게도 교육을 통해 이와 같은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
이용에 불편한점 및 문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홈피에서 뵙기를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