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버스의 헛점
김호정
몇달전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사를해..
출퇴근을 위해 12번은 이용합니다..
버스..
참~ 불편합니다..
앞자리와의 간격이 너무 쫍아..
창가쪽 앉았을때..
통로쪽 사람이 있으면..
내릴때..
완전 곤욕입니다..
가는 동안에도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서서갈땐..
꼬불한 길도 많은데..
손잡이도 없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경우 첨입니다..
저야그렇지만.
노인분들 서서가면.. 이리치고,저리치고..
차라리..부산의 일반 시내버스처럼..
의자하나, 천정에 손잡이, 중간중간 잡을수있는
새로 봉을 설치 하는게 훨~ 낫겠단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