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혜님의 글입니다.

:대부분 서민들은 아침시작을 대중교통과 함께 합니다.
:물론 친절한 기사분도 많지만 오늘같은경우엔 무척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오늘 오전 12시20분대에 양산시청을 경유하신 버스기사분
:참 어이가 없고 기분이 무척 나쁩니다
:전 부산까지 통학하는 대학생입니다
:아침에 버스를타러나가는데 마침 12번이 오더군요
:열심히 뛰었고 버스가 정류장에서 정차만 했더라면 저는
:버스를 탈수있었고 지각조차하지않을수있었습니다.
:
:근데 왠걸요 버스가 버스정류장에 정차를 하지않는다니
:그럼 어디서 버스를 타란말씀이십니까?
:배차간격이 15분이나 걸리더군요
:덕분에 저는 수업에 아예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
:정말 어이가 없는일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습니다
:
:개선해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노선팀장 이창훈입니다.
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님
12번은 푸른교통과, 세원이 공동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당일 고객님께서 이용하신 시간대는 세원여객입니다.
하지만 공동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고객님의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전승무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통해 재발되지않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앞으로도 많은 이용부탁드리며, 불편사항 또는 개선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홈피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사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