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운 이 날 한참을 기다려 사송못뚝에서 16-1 번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분명히 구서동 롯데캐슬 까지 간다고 두번이나 말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었는데... 1140원이 찍히는거였습니다.
제가 버스 기사 아저씨께 아저씨 구서동 롯데캐슬까지 940원 아니에요? 이러니까 아저씨는 단호하게 아니라고만 했습니다. 버스에 붙어있는 요금표를 보아도 알 수 있는데. 아저씨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도 않고 이때동안 계속 940원을 내고 탑승했는데 이거 정말 황당합니다.
가끔 아니라고 하시는 버스아저씨들도 있었지만..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더더더 기분 나쁩니다! 200원이니까 큰 돈이 아니니까 참자참자 이렇지만 이번에는 정말 못 참겠습니다
기사 아저씨들이 요금숙지도 잘 되어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버스를 운행한다는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실수면 실수라고 인정을 하고 요금을 내어주시던지 아니라고만 잡아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사송못뚝에서 12시 33분쯤 버스에 탑승을 하였고 차번호는 경남71자8325 였고 기사 아저씨 오세* 씨였습니다.
빠른 시정 부탁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요금때문에 이런 항의글을 많이 올리던데 말로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지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