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0년10월20일 저녁8시경 부산대학 사거리에서 금정구청방면으로 달리던 12번 푸른교통버스 (경남71자 8338)의 난폭운전을 고발합니다. 버스 바로옆에 승용차가 붙어서 달리고 있는데도 깜박이도 켜지 않고 3차선에서 1차선으로 레이싱하듯이 무단으로 차선을 변경을 하고 마치 옆에 같이 운행하는 차들에게 위협을 하는듯한 운전과 과속을 하면서 여기저기 차선을 헤집듯이 마구잡이로 운전을 하더군요. 옆을 달리고 있던 저는 자칫 사고가 날뻔했으며, 다른 운전자들역시도 몇번의 사고직전의 상황까지 갔습니다. 대중을 싣고 다니는 사람들의 발인 버스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아니된다고 봅니다. 물론 배차시간에 쫒겨 바쁘게 운행하는것은 압니다만 회사차원에서 좀더 운전기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차후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에서도 충분한 예방조치를 해주셨으면합니다. 회사대표님의 인사말을 보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일부 몰지각한 운전기사들의 행태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빠른 시정바랍니다. 푸른교통을 아끼는 한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