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황당한 일이 다 있습니까??!!!

제가 어제 부산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버스정류장에 손님 태운다고 버스 한대 정차하고 있다고
저녁 7시 8분 출발하는 아저씨는 버스정류장에 정차도 않고
버스전용차선으로 들어오지도 않고
쌩 하니 가는겁니다

뭐 이런경우가 다 있습니다

매일 출퇴근으로 푸른교통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일이 다 있습니까

실망스럽습니다

원래 버스 정류장에 다른 버스 있으면 버스 정차안하는 겁니까

10분이라도 빨리 부산가고 싶은데
경우 없는 버스기사님 때문에 20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버스 기사님들 교육 똑바로 시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