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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12번 버스 너무 복잡합니다.
최유리
안녕하세요 푸른교통 직원분들.

다름이 아니라 퇴근시간 12번 버스 이용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퇴근시간때 버스를 타면 콩나물 시루 처럼 꽉꽉~ 사람들로 만원이라 제대로 탈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앞뒤로 꽉 차있고
심지어 어제 차량을 탔을땐 전 차 앞문에 서 있었습니다.

앞문으로 다 못타니까 뒷문으로 승객들이 타고...
정말.. 불편한걸 떠나서 그렇게 계속 승객을 태울 경우 큰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겁이 납니다.
좁은 차량안..그리고 손잡이도 제대로 없는 차안 속에서 사람들에 끼여서 가는 그런 모습... 위에 분들 한번 와서 보시길 바랍니다.

출 퇴근 시간때에는 차량을 증편해서 승객들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 근래 차량 요금도 올랐다고 알고있는데...
그 만큼 고객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금은 올랐으나 서비스는 받을 수 없는 버스 이용을 그냥 참을수가 없습니다.

푸른교통 운수회사 직원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