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시간표대로 좀 지켜주셨음 하네요.
김현수
88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석계에 사는 한 시민입니다.
주로 아침시간과 낮시간에 자주 이용을 하는 편인데,
운행시간표대로라면 한성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오전엔 8:09, 낮엔 12:59으로 나와있습니다.
물론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간혹 시간에 맞춰서
나갈 경우, 제가 상북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데, 뭐 88번
버스는 호포-석계 버스 순환하는건 알고는 있는데, 예정된 시간보
다 늦게 오는 경우는 뭐 호포에서 늦게내려와서 돌아오는 경우는 차
가 밀려서 어쩔 수 없다 할 수 있다지만, 한참 일찍 내려와있거나 버
스가 이미 출발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정된 시간보다
더 빨리 출발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오고 있으면 버스가 떠나는 모습도 상당히 많이 보고는
합니다. 운행시간표라는게 괜히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기존운전기사님들은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그 기사님들 휴무일에
나오시는 대체 운전기사님들이 운행시간표에 안맞게 다니시는 경우
가 많은거 같은데, 개선 부탁드립니다.
8시09분에 한성아파트에서 출발해야 하는 버스가 8시 08분에 상북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출발해버리고, 12시59분에 한성아파트에서 출발해야 하는 버스가 12시57분에 상북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출발을 하니 말입니다. 버스 안에 시계가 문제라면 시계 시간 조정을 해주시던지요.
뭐 고작해야 1~2분 차이라지만 운행시간표라는게 괜히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