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에서 출발하는 심야버스운행에 대해서...
이영재
수고하십니다... 예전부터 명륜동에서 심야버스를 탈때
매번 느꼈던 문제인데.... 정류장에 항시 양산가는 택시들이
있습니다.... 호객행위도 장난아니고....
12번을 타기위해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매번 호객행위를 하고..
근데 그건 신경 안씁니다... 제가 기분이 씁쓸한건...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심야버스가 제시간에
잘 안오더라구요.... 항시 시간표를 가지고 다니는데 10여분이
지나서 오는 경우도 많고.... 혹시 택시기사랑 담합 하는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았음 하지만서도...
택시가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을 여러명 태우고 나서... 출발하고
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버스가 나타나고.... 한번쯤 체크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여유돈이 있어서
택시를 타는거야 상관안하겠지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한테 호객행위를 하는걸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버스가 끊겼다는듯이 얘기를 하면서....
버스 기사님들이랑 택시 기사들이랑
오고갔던게 없음 다행이겠지만 그런게 아니면
동래구청 양산시청... 교통계쪽으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겠습니다... 확실하게 알아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