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북면에 살기에 12번을 항상 이용합니다. 다들 수고하시는것도 알고 힘드시는것도 압니다. 그거와는 별개로 여섯시쯤 퇴근자들이 몰리면 버스안이 차겠지요, 만원버스가 되면 정류소를 그냥 지나치는 기사님, 세우셔서 태워주시는 기사님 각기 재량껏 운영하십니다. 저 오늘 환승 삼십분안에 되니 그 시간안에 환승하려 정류장에 나와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만원버스라 기사님은 그냥 지나치셨고, 제 환승 가능시간은 그렇게 날아갔습니다. 이건 뭐 돈도 아깝고 기분도 나쁘고 그렇습니다. 그 시간대 버스를 증설해주시던지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