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1월 30일 16-1 인천2236 11시 차량운행
작성자
이민정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하셨던 기사님!!! 친절한 기사님을 원한적 없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이란걸 알기에 저또한 기사님들에게 겸손해지려는 맘으로 버스타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무임승차하는 사람마냥 대하면 기분이 어떠겠습니까~ 탈때부터 무슨 불만이 많으신지 인상쓰고 계시던데 운전하시거 많이 힘드시나 봅니다 비도 오고 바쁘고 하신건 알겠다마는 노인분들 타고 내리실때 빨리빨리 움직이지 못하신다 뭐라하고 궁시렁 대시고 그분들이나 저나 어디 빨리빨리 움직이지고 싶지 않아 꾸물된답니까? 노인분들이고 임산부고 아이있고 하니 느리지요~ 하도 빨리빨리 하시기에 맘급해져 미리 대기 하려하니 앉으라 소리치시고 난들 급하게 내리고 싶겠습니까?? 달리는 차안에서 서있으면 위험한데 임산부인 저 얼마나 몸을 사리겠습니까~ 내릴때 들으니 올라타시는 분들에게도 뭐라뭐라 하시던데 이건뭐 기사 눈치 봐가며 버스타야 하다니~ 기사님!! 감정조절 안되신다면 심호흡 한번더 하고 운전하세요~ 기사님 덕분에 오늘 한가지 배웠습니다.. 불친절한 기사가 나한테 뭐라 한다면 다음번엔 가만히 있지 말아야겠구나 하는걸요~ 왜 버스 기사분들하고 승객하고 싸우는지~ 뉴스에 나오는지 알겠네요~ 얼굴 기억하고 있는데 담번에 버스타게 될때 뵙게 되고 그때도 불편한 버스가 된다면 그땐 저도 한마디 해야겠네요~ 이글을 그 기사 분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보니 불만을 이야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여기다 글쓴다고 개선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