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건의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건의하기
버스난폭운전 끝은 어딘가요?
이민석
양산 (덕계에서 서창까지)
2012-12-14일 23시20분~23시30분
경남70아1502 운전하시는 기사분 난폭운전 신고 합니다

저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는데

버스가 빠른속도로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 변경하면서

먼저 진입한 저에게 샹향등과 경적을 울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전 놀라서 브레이크에 발이 먼저 가고 다시 주행하던 2차선으로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제차가 마티즈였는데 차가 작아서 그렇게 하신지는 모르겠네요

뒤에서 제차를 잡아 먹을듯이 1차선3차선 왔다 갔다 하면서 샹향등

과 경적을 울리면서 추월을 시도하던군요(이내용은 뒤에 따라오는

일행이 있어 나중에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급기야 신호등 앞에서 파란불인점을 보고도 비상깜박이를

켜고 제차를 가로막더군요. 이건머 영화의 한장면도 아니고....

승객이 없다고해도 승객이 그렇게 타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이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차를 세운다는 자체가 상식적으

이해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차를 세운후 서로 옥신각신 애기가 오가게 되고 버스기사분 당당히

경찰에 신고 하시더군요. 저도 여기 홈피와서 보니까

그 기사분 친절상을 받으신분 같던데 기준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궁금하는군요. 사고만 없으면 친절상을 주시는건지 아니면 친절상

개근상도 아니고 다들 한번씩 받는건지 이런상황을 격은 저로서는

납득이 되질 않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버스기사 남긴분 말씀이

\\\\\\"평생 마티즈만 타고 다니라고 하네요\\\\\\"

아니 그럼 버스나 대형트럭 타고 다니시면 대통령이라도 되시는줄

알고 이런말씀하시는건지 요즘 초등학생들도 이런생각은 하기힘든

데 참..어이가 없고 황당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