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2300번) 71자 8333 이중호
이안나
9월 16일 오후 10시경 울산롯데백화점앞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2100/2300번) 71자 8333 버스가 정류소에 잠시 정차할것처럼 하더니 스믈스믈 손님이 타기도 전에 출발을 해버리더라구요
마침 태풍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는 밤이였는데 ,,,
저는 버스를 쫒아가면서 버스 뒷문쪽을 두드려서 겨우 버스를 세우고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에 타서 아저씨께 왜 손님 있는지 확인도 잘 안하고 출발하냐니까
계속 핑계를 대면서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는 식으로 - _ -
어짜피 자기가 잘못한거고 블랙박스 영상에 다 촬영도 대고있는상황인데 ;;;;
일단 홀몸이 아닌 임신한 몸이기에 참았습니다....
그런데 울산에서 출발해서 양산에 제가 내리기까지 신호위반을 무려 6번!!!!!이나 하더군요 ??
버스기사 색맹입니까 ?
폭우가 쏟아지는 그 밤에 한두번도 아니고
문수초등학교, 울산예고, 웅촌에서2번, 서창에서2번
이렇게 신호를 위반했습니다
교통법규 다 어기는 저런 양심없는 기사가 운전하는 버스롤
저희 승객은 계속 이용해야하는건가요 ?
일단 푸른교통버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요
양산시청 교통행정과에도 다시 민원을 올리겠습니다
다시는 저 이중호가 운전하는 버스 타고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