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웅상에 사는 주민입니다. 울산역 개업당시 웅상지역에서 울산역까지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개업한지 3년가량이 되었건만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양산시에 질의를 해보니 수요가 나오지 않는다고 신설에 난색을 표하였습니다. 양산시는 준공영제가 아니라서 버스 회사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수요는 충분히 나올걸로 예상합니다.지금도 울산으로 가는 시내 좌석버스 노선들을 웅상지역에서도 많이 승차하고 있으며 웅상지역에 공단이 많아서 출장 수요까지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교통이 불편하여 가까운 울산역 냅두고 많은 사람들이 노포동터미널과 부산역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습니다. 울산역을 이용 할때 보다 시간 손실이 큰것은 당연합니다. 혹시 울산시와의 갈등 떄문에 만들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사연이 있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