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2월 30일 오전 7시 55분에 공업탑 직행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표를 끊어놓고 기다리는데 8시 20분쯤에 버스가 오더군요? 원래 배차간격이 20분인가요??? 제가 알기론 그것보다 더 짧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매표소 아주머니께 버스 언제오냐고 여쭤보면 곧 올때다됐다고 말씀하셔서 쭉 20분넘게 기다렸습니다. 20분이나 기다려서 탈거면 일반 시외버스 타는게 더 좋았겠네요. 저는 빠르게 갈려고 돈 더내고 탈려한거거든요.
사실은 제가 기다림 20분 안에 직행버스가 오긴 왔는데 정류장에 서지도 않고 그냥 가버리더군요?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요? 제가 직장에 늦어버리면 교통사가 해명해 주나요? 배차시간은 약속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