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번 버스 하루 2~3회씩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 너무 화가나고 참을수 없어 글올립니다 오늘 노포동에서 58번 탑승후. 동면 우체국에서 버스를 내렸습니다. 버스를 내린 후 앞으로 58번 버스는 이용하지 않기로 마음 잡았습니다. 버스안은 사람이많았고 뒤로 가지 못할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집에 가야하니 기사님께 앞문을 열어달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은 커녕 왜 뒤로 안내리냐고 성질내시는겁니다 그래서 뒤로 못간다 말씀드리니 "왜 못가는데"라며 반말도 하시더군요 그래서 짜증나도 참고 뒤에 보시라고 어떻게 뒤로 지나가겠습니까 라고 말했는데 그래도 한참 문을 안열어주시더군요. 대체 직원들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겁니까? 앞문 한번열어주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요??다른버스기사님들은 알아서 열어주시고 다른 고객님들께 불편하시더라도 잠시 내렸다 타세요~라고 말도 해주시던데 그 기사분만 화내시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콜센터 직원한테 말해봤자 그직원만 고생이고 기사님은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안그러겠습니다 하고 끝날거같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앞에 말씀드렸듯 앞으론 58번 버스 이용안할거고 다른 고객님들은 이런 불친절은 안받았으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운행하였던 승무원입니다 정아름 승객이 앞문과 하차문 사이에 계셔서 뒤문으로 하차도 가능할꺼라 생각이 들어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저의 억양과 말투에 불쾌감을 드려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친절하고 부드럽게 승객을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