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월 19일 19시 30분 웅촌을 지나는 버스 배차이시고 현재 운행중이여서 승무원 표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지만 탑승하면서
기사님께 서창에서 울산으로 가는 버스의 첫차가 언제입니까 ? 라고 여쭤보았고 기사님은 모른다고 답변 주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출발하는 곳을 말하지 않아서 애매하게 시간이 되어 모르실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부산노포동에서 울산으로 출발하는 첫차가 어디있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그러자 "홈페이지 보세요 홈페이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0대인 저는 인터넷이나 이런걸 할줄 알지만 인터넷을 사용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여쭤보시면 그냥 모른다고 답변 주실것도 아니고
자기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의 첫차시간, 막차시간을 모르는게 당연한것 마냥 말씀해주시는 기사님의 태도에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저는 제가 교통업계를 잘 모르지만 자기가 운행하는 노선 첫차 막차 시간정도는 알고 안내를 해주시는게 최소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하며 설령 헷갈리시는게 있다면
말씀이라도 친절하게 "제가 잘 모르니 저희 홈페이지에 가면 나와있다" 저희 교통사 이름은 푸른 교통이다" 라고만 말씀해주셨어도
이런 글은 적지 않았을 겁니다.
항상 안전운전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시는 푸른교툥 임직원 분들께 감사합니다.
(승무원 증에 이이우 기사님이라고 적혀있었지만 현재 기사님은 안경을 쓰고 계십니다. 동일 인물이 아닐지도 모흐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푸른교통 업무차장 이동호 입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당일 운행노선 해당승무원은 푸른교통의 여러개 노선을 운행하는 대무승무원(예비승무원)입니다 많은 노선을 번갈아 운행하다보니 당일 운행노선의 첫차.막차시간을 숙지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규입사자 교육 및 현잘실습교육을 통하여 노선 및 시간에 대한 숙지 교육을 강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민원인께서 지적하신 고객응대관련 부분에서도 조금 더 고객님과 소통할수 있도록 소양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당일 해당승무원은 개인면담을 통하여 위와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계몽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