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운행시간표가 3월2일자로 변경된 것으로 압니다.

부산에서 첫차를 타고 10년 넘게 출근을 하고 있는데, 최근 거의 8시에 양산에 들어오는 바람에 3월들어 계속 지각입니다.

공지된 시간표에 의하면 첫차가 부산대후문에서 7시에 출발하도록 되어 있는데 거의 7시15분쯤 회차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늦어지면 제법 달릴법도 한데 기사님들은 게의치 않고 너무 여유롭게 운행하셔서 매일 늦을까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그렇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승객을 위해 일정부분 운행시간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첫차가 부산대후문에서 7시 15분이면 앞서 시간표로 따지면 3번째 정도로 30분 정도 늦어지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코로나시대에 승객이 많아 혼잡하고 착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바쁜 출근시간 30분이면 엄청난 시간입니다.

그래서 건의를 드리면, 아침시간만이라도 부산대후문에서 바로 출발하는 버스를 배차할 수는 없는지?

아님 비슷하게라도 7시에 회차되도록 맞춰주시면 안될지?

검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