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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대 버스 배차간격이 이해가 안갑니다.
박경득
울산직행
부산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이 버스 원래는 15분간격으로 오던 버스인데, 30분간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것이 푸른교통 회사이익 때문이었다면 시민으로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현재 시간표 상, 시민들이 통근하는 아침시간대에만 배차간격이 변칙적인것이 정말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 모든 시간대에는 정각과 30분 주기로 출발하던 차들이, 출근시간만 되면 20분, 50분, 15분, 45분 이런 괴랄한시간으로 바뀝니다. 결국 배차간격이 30분에서 35분으로, 40분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35분, 30분이 되는것인데... 지각에 민감한 통근시민들은 오히려 아침시간대에 버스를 놓쳤을 시,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거 짜증나서 버스 시간표 저장해놓고 다니는데, 최근에 또 시간표가 바뀌었더라고요. 아니 울산에 지하철도 없고 바로옆 제일 큰 도시로 가는 울산 핵심적인 버스중 하나가 이렇게 자꾸 맘대로 시간표를 바꾸고, 특히나 출근시간대에는 더 자주 버스가 와주지는 못할망정 배차간격이 평상시보다 더 길어버리는데 이것은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 진 배차간격인가요?

요약

1. 아침시간대에도 정각과 30분으로 배차간격을 바꿔주세요.

2. 그게 안된다면 제발 이유라도 설명해주세요. 너무궁금합니다. 뭣때문에 이런 변칙적인 배차간격이 만들어졌는지, 왜 이것을 개선할수 없는지요. 회사이익 및 근로자 노동환경 등의 이유라면 더이상 이 일로 건의하지 않겠습니다. 납득이라도 하고싶어요.


아침에 당연히 기사님들 및 버스 근로자분들의 출근이나 교대 스케줄 등이 있기야 하겠지요. 그러나 제가 몇천원내고 갑질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요, 적어도 사람들의 통근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 회사로서는.. 울산 모든 시민들이 푸른교통의 변칙적인 버스 스케줄에 개개인 시간을 맞춰야하는것은 불친절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