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아니네요~~ㅠ.ㅠ
김태훈
58번
안녕하십니까?. .
저는 서창 대동이미지에 살고 있는 20대 직장인입니다
오늘 58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절망을 보았습니다.
으악~~~~~~~~~~~~~~
양산 시내버스 중 이른 새벽시간과 늦은 저녁시간까지 운행하며, 20분정도?? 비교적 짧은 배차간격을 가진 웅상지역에서 유일한? 노선버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오늘 차안에서...출근시간대는.... 차량간의 배차간격이 허걱 30분?????으로 3월 중순부터 운행한다는 알림문을 본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양산시민을 위해 더 나은 교통편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세상은 시간이 갈수록 좋아져야 하는데.... 양산시민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배차간격이 줄어들지 않고 늘어난다는 것인지...
안그래도 부산에서 회식이나 다른 볼일을 보고 오는날이면 저희 집까지 오는 유일한 버스가 58번 뿐인데...날씨가 춥거나... 비가 많이 오는날이면
차량이 많이 정체되어 지정된 시간보다 많이 늦게 오는날이 많은데...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추운날에는 뼈속까지 춥습니다.... 관리자 분들께서 추운날 버스정류소에서 20분~30분 서서 기다려 보십시요...ㅠ.ㅠ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항상 푸른교통 58번을 이용하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이번건은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관리자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