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살 엄마를 두고 있는 5학년 아들입니다
엄마는 제가 학교 가 있는 동안 60번 버스를 타고 알바를 하러 갑니다.
그런데 출퇴근시간 60번에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전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타서 서스펜션이 주저앉은 60번도 보았는데요
심하면 사람이 타고 내리는 앞-뒷문까지 사람이 서서 타고 갑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는 노선인데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퇴근시간에만 다니는 버스가 한두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푸른교통의 계열사 웅진 7번처럼요.
물론 저도 에어로시티 고상 단종되어서 증차가 불가능한 것을 잘 압니다.
에어로시티 고상이 사라지니 일렉시티는 3~4억이고 에어로시티 저상은 좌석형 옵션을 넣어도 좌석 수는 고상보다 적으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푸른의 다른 노선 차를 출퇴근 시간에만 투입하거나 푸른교통의 8370호를 60번 정규차로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위험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