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59분 혜인병원에서 서창방면으로 가는 58번버스에서 승차거부를 하셨습니다. 이유를 물었으나 안된다면 말하셨는데 나중에 문을 닫으시기전에 음료는 안돼라고하시면서 닫으시는데 개인적으로 어이가 없네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 법적인 내용은건지 모르겠으나 해당 차에 상당수 어르신들이 농수산물과 해산물을 들고 타셔있던걸 보았기보았기에 기존 도착예정시간보다 10분넘게 늦게도착한것도 답답했는데 덕분에 아르바이트 지각 하고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무슨 기준으로 거부된거죠?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대다수의 시내버스에서는 일회용기 혹은 밀폐되지 않은 음료의 탑승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승무원분께서 몇차례 안내하셨으나,

고객님께서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으셔서 제대로 듣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페트 음료를 이용하시거나 음료를 다 마신 후에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말씀하셨던 농수산물과 해산물의 경우 불결, 악취등으로

승객에게 피해를 끼칠 염려가 있을 시 승차거부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