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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시간
정동태
저는 매일 부산~울산간을 출퇴근하는 승객입니다.
배차시간과 정차 정류소 관련해서 몇마디 할까합니다.
주로 제가 아침에는 6시 52분인지 53분인지 그버스를 이용합니다
요며칠사이 6시50분에2번 6시55분에2번 6시57분에1번 6시58분에
1번등 배차시간이 제멋대로입니다. 어떤날은 차안에서10분이상
기다랄때도 있답니다. 승객들이 항의하면 기사는출발하자하고
배차요원은 기다리라하고 결론은 차가 한대 빠진거지요.
그게 너무 자주 되다보니 짜증이 나는거 있죠.
제가 알기로는 7분에 배차가되는걸로 아는데 1.2분을 우습게알죠
정시에 출발할때가 거의없죠 1분 늦어도 14%입니다.
더 약오르는건 출발만 하면 안내방송이 나오죠 99%의 만족보다는
1%의 불만을 개선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웃기지 않나요. 운수업의 가장 기본이 시간관리 아닌가요.
도착시간은 안되도 출발시간은 얼마든지 맞출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퇴근시간이데 울산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아무데서나 손만
들면 태워주도록 회사 방침인가요.
그렇다면 할말이 없는데 좀 심하지 않나요. 심지어는 공업탑
로타리 신호 대기중에도 태우고
일반버스 정류소에도 손만들면 세워요.
현금승차 시키면 승무원들에게 생기는게 있나요.
아님 회사 정책인가요 어차피 푸룬교통 독점인데 그렇게 태울려고
혈안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태우다보니 시간걸려서 신호
대기하고 늦게 도착하고 왕짜증이네요. 그만합시다.
혈압올라 오니까. 개선합시다.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