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언양으로 오는 12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이난을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 아침 출근길(9월8일 명륜동6시47분출발)에 잊어버린 핸드폰을 저는 직장일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기사님께서 애써 집으로 연락해줘가면서 찾게 해주어 그 정성이 너무 고마와 이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정비실에 맡겨주신 핸드폰은 잘 받았습니다. 성함을 못물어 보았지만 그곳에 계신분이 운행하시는 차번호가 08번이라기에 다시금 그버스를 타면 고맙다는 인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승차하는 손님께 일일이 인사하는 모습으로 버스안을 참 기분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주시고, 잃어버린 물건도 바쁜 와중에도 신경써서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08번 기사님(차번호와 성함을 모름)을 친절기사님으로 추천합니다. 아울러 푸른교통관계자님께 부탁 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이 기사님께 회사 차원의 격려와 포상의 대상으로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하는 부산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