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궁금
저는 매일 부산-울산간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매일 다니다 보니 차비도 만만찮아서 1127번을 주로 이용합니다.
근데 한번씩 회사에서 회식을 하다보면 삼산동쪽
식당 많은곳에서 주로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땐 걸어서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직행버스를 타고 가곤 합니다.
원래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해서 공업탑 정류소까지
임시정류소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출발할땐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서 타는데
터미널에서 나와 골목길로 빠져나오는길 쯤..BYC 대리점 100M 가기전에 신호를 받아 정차하고 있으면 승객들이 손을 들고 버스를
세운후 많이 탑승합니다.
그때 타는 손님들은 거의 현금을 기사님들한테 주더라구요.
제가 한번씩 타고 갈때 그 시간에 거의 서너명씩이 타니..
그 시간을 제외한 경우에도 이런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겠죠.
그후 공업탑 임시정류소에서 정차하면 그 곳에서 탑승하는
손님들은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 타는데..
그전 현금으로 탑승한 손님들은 공업탑에서 인원수 체크에
항상 빠지는거 같던데..
나중에 현금으로 받은 기사님들은 회사에다 승차금액을 반납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돈을 모아도 굉장히 클것 같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