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설 귀향 메시지
air-bus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설입니다.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계시겠지요?
고향 가는 길이 올해는 좀 수월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께 세배도 드리고, 덕담도 나누는 뜻깊은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요?
국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산업현장의 근로자와
버스, 택시 기사 여러분들도 떡국만큼은 꼭 챙겨 드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