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푸른교통의 깔끔한 이미지에 맞게 써비스를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추운날(오늘과 같은 날) 울산에서 부산까지 1시간 10분 거리를 히터도 틀지 않은 채 왔다는 거지요. 틀어 주겠거니 하고 기다렸지만 내릴때까지 틀어 주지 않더군요..차비도 싼편이 아닌데...내리는 사람들이 히터도 틀어 주지 않는다고 불만이었구요, 저는 감기 초기 증세가 보이네요.. 그 기사 아저씨는 추워도 잘 틀지 않더라구요.. 그 기사 아저씨 차는 안 타려고 했는데..바빠서 그냥 탔더니 역시나... 다른 기사 아저씨들은 따뜻하게 미리 준비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좋았는데 말이죠.. 푸른교통을 얼마전부터 이용을 했어요. 주로 경남버스, 세원 이었는데..이사를 와서 푸른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새벽에 일어나기 싫어도 따뜻한 버스를 타서 자면되지 하면서 잘 일어납니다. 시간도 정확하고 친절하고 기사 아저씨들도 깔끔하고 정직(?)해 보이더라구요....근데 오늘은...도저히... 한 여름 8월달이더라도 추운 날이 되었다면 히터를 틀어 줘야 하지 않을까요? 봄이라고 하나, 추운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하나만 이렇게 느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좀 더 고객을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두서 없이 적었는데 이해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