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현재 양산 신도시 주공 3단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직장은 부산 구서동입니다) 부산에서 쭉 살다가 얼마전 낮선 양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자가운전을 했기때문에 어느 버스가 부산에 가는지조차 모르고 있다가 막상 차에 문제가 있어 수리업체에 맡기니 출퇴근이 문제가 되더군요...그래서 부산가는 버스정류장을 이곳저곳 알아보다 주공 4단지에 정류장 발견!!(속으론 무지 기뻤습니다.) 사실 버스가 어디로 가는줄도 모르고 얼마나 걸릴지몰랐기 때문에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씻고 챙겨서 5시40분쯤에 정류장엘 도착했습니다. 헉 그런데 웬일입니까...버스가 7시까지 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이만원을 주고 택시를 탔죠ㅜㅜ 아까웠습니다..글구 퇴근길에는 태광 정류소앞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12-1번 버스가 그냥 쌩하고 지나가네요..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저는 그 버스가 신도시엘 가는줄도 몰랐고 막상 눈앞으로 지나갈때쯤 옆에 적힌 양산 신도시란 글자를 읽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인데 12-1번 버스는 부산 구서동인 태광에 정차 하질않나요!! 저같이 신도시에서 부산 동래쪽으로 출퇴근하시는분은 정말 힘들것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거리상으로 보믄 신도시에서 태광까지의 거리는 15키로에서 왔다갔다하고 출퇴근시간에는 부산가는 길은 막히지도 않는데 정말 출퇴근하기 힘들것 같네요!!그리고 답변에 적힌글을 읽었는데 적자가 많이나서 16번 버스를 감축했다라고 하셨는뎅 손님이 기다리고 있는 정류장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버스들이 어째해서 흑자를 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