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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기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권순현
더운 여름 운전하시느라 기사님들 참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얼마전 참 고마운 기사님을 칭찬해드리고 감사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부산에서 언양까지 가는 12번 버스 성함이 김진환 기사님 입니다.
그 분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양산인 집으로 가기위해 탔습니다.
그런데 제가 깜박 깊이 잠이 들어 언양종점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그때 저는 늦은 시간이고 학생인 저에겐 택시비도 없고 참 당황되고난감하였습니다.
그런데 종점에서 깨워주신 김진환 기사님께서 집이 어디냐고 물어 봐주셔서 양산이라고 했는데
기사님도 집이 그쪽이라하시며 기사님 개인차로 양산까지 태워 주셨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당황한 저에게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저의 가족에게 이런일들을 말 했더니 그런 기사분이 흔치 않다고 하시면서 참 고마워하셨습니다.
좀 늦은 인사 이지만 김진환 기사님 그때 당황한 저에게 먼저 물어봐주시고 태워주셔서 정말 집으로 무사히 잘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진환 기사님 홧~띵
기사님 같은 분이 계시니 세상은 아직 메마르지 않은것같습니다.
진심으로 칭찬드립니다. 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