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회사에서 운행하는 버스 덕택에 원하는 곳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불편 사항이 있어 이렇게 한말씀 올립니다. 제가 아침에 57번 버스를 타기 위해 오늘(8/14) 오전 7시 42분쯤에 장백아파트 정류소에 도챡해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평소 7시 50분 전후로 해서 오던 버스가 도통 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보통 8시쯤에 탓던 2000번을 기다렸는데 이 버스 마저 않오더군요. 도대체 버스의 정차시간이 편차가 아무리 길어도 5분 전후라면 이해하겠지만 20분이나 차이가 난다면 너무한거 아닌가요? 휴일이라 타는 사람이 없어 버스 정류소마다 정차시간이 빨라지는건 이해하지만 평소 시간을 대충 감안해서 좀 빨리 나왔다 싶은데 아침에 버스 두대를 놓치는 바람에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가 이렇게 황당하게 시만의 발을 묶어 놓더군요. 제발 버스 주,정차시간 일분일초의 정확은 바라지 않습니다. 5분 정도선에서 지켜질수 있도록 운전기사님들에게 당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