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있는 대학에서 기숙사생활을 합니다. 집은 신평에 있고요... 그래서 집에 내려갈때, 호포를 거쳐 67번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올해 8월 22일과 9월1일 그것도 2번씩이나 8월22일에는 오후 2시20분차를 타기위해 호포전절역 앞에서 2시19분 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안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차가 밀려 아직까지 안왔나하고 기다려봤는데 안 와서 30분쯤 기다리다 다른차 타고 갔습니다.. 그리고 9월1일 2번째 이번에도 2시18분쯤에 도착해 버스를 기다렸는데 역시 또 버스가 안오더군요... 버스시간표는 2시20분 확실하다고 들었는데, 또 차가 안오길레 이번에는 1시간 정도 기다려봤습니다.. 역시 차가 안오더군요... 휴대폰으로 시간을 봐서 틀리지는 않았고, 날씨도 더운데.. 한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대체 2시20분 차가 2시20분경에 출발해야지... 몇시에 출발하는겁니까? 일찍가믄 기사님은 손님별로 없어서 좋겠지만... 그 차를 타기위해 부산에서 지하철타고 호포왔는데... 일찍 가버려서... 양산터미널까지 가서 갈아타고 집에오는 2중 일을 겪는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버스에 달린 시계가 고장인가요? 다음에 또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시 디카로 시간 나오게 하고 버스 안날라오는거 동영상파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추석땜에 집에 내려가는데,, 푸른교통 버스 타기가 싫네요... 또 버스가 없어서 물 먹을까봐 ㅡ.,ㅡ